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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사

Firefox4.0 사용후기(오페라11, 익스플로러9과 비교)

오페라 11

익스플로러 9

파이어폭스4.0

 내가 요즘 쓰는 브라우저들이다.(OS는 윈도우7, CPU는 2.2기가헤르츠에 원코어, 램은 1기가다. 노트북 싼걸로 사려니 ㅠ.ㅠ)
 익스플로러 9의 경우, 현재 위의 3가지 브라우저 중 제일 느리다.--ㅋ 물론 8시절보다 빨라졌지만, 그래도 약간 느린 느낌? 그리고 8의 몇가지를 줄이다보니 사이트 중 가끔 잘 안되는 부분도 있다. 물론 저버전을 지원해서 8이나 6의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오페라 11의 경우, 제일 빠르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한국어 지원이 안 된다. 물론 한국 커뮤니티는 있지만, 아무래도 유럽 사람들 위주로 사용하다보니, 보급이 느려서인지, 크롬이 좋아서 그런지 별로 쓰시는 분이 없다. 확장기능도 있고, 위젯도 있고, 서버기능도 있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 ㅠㅠ. 파이어폭스3.0 부터 지원하던 페르소나와 비슷한 기능도 있다. (근데 딱히 내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원형이 심플해서 좋다. 익스플로러는 약간 시간들여서 하면 가능하긴 한데....)
 파이어폭스 4.0은 대략 3가지 중 중간의 속도로 나온다. 3.0부터의 페르소나 기능도 있어서 위에 보면 마음에 드는 걸로 바꿨다. 그리고 구글크롬에도 있는 IE 탭! 이걸 플러스로 하니까, 좀 괜찮았고, 속도도 적당하고, 몇개 사이트 안 뜨긴 하지만, 뭐, 그럭저럭 쓸만하다.
 HTML5의 경우, 익스9은 130점 나왔고, 파폭4.0은 255점, 오페라 11은 235점, 사파리는 228점 나왔다.(사파리는 안 쓴다.)
 확장기능은 역시 모질라를 따라 올 수 없겠고, 모바일은 파폭이랑 오페라도 다 있다. (아이폰이라... 설치해서 안 써봤다.)
 HTML5를 모질라에서 소개하는거 열어보면 파폭4.0에서 얼마나 잘 지원되는지 알 수 있다.(속도도 빠르고, HTML5의 기능은 정말 놀랍다. 차후 HTML5 사이트들에 들어갈 것이라면, 익스9은 좀 부족한게 아직 많을 것 같다.)
 동기화 기능은 파이어폭스 4 -위드블로그 여기서 밑에 분중에 HTML5랑 모바일 싱크로를 리뷰 쓰신 거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페라 11은 좀 기능 더 쓰려면 공식사이트에 가야하는데, 영어의 압박을 좀 받게 되고, 익스9은 불편하고, 하면 윈도우의 경우(맥은 사파리가 워낙 막강해서...) 크롬이나 파폭을 쓰리라...
 하지만 크롬은 확장기능이 좀 약하니까, 파이어폭스가 마음에 든다.(아이콘관련이랑 페르소나랑 여러가지 부가적인 요소들도 많고..)
 
 근데 위의 브라우저 보면서 의문이 드는것은, 디자인이 어째 비슷하다? 익스플로러9과 오페라 11, 파이어폭스4.0이 약간씩 비슷하다. 탭창 기능의 경우 원조는 오페라라하고, 그런데, 익스9의 경우 뒤로가기 자주 쓰니까 크게 만들었다고 하고...
 결국 디자인은 점점 비슷해져 가는 것인가? 약간 각각 브라우저의 특색이 약간씩 비슷해져 가는 것 같아 슬프다.
 (그러고보니 예전 넷스케이프도 익스플로러랑 약간 비슷했던가? 사용자는 편하니까.... 뭐, 단축키는 좀 달랐던 것 같지만...)

 개발자도구의 경우, 익스도, 파이어폭스도, 나름 괜찮게 만든 것 같다.(주변 분 중 한 분은 사파리가 최고라는데, 그분은 맥북이니까.. 나도 맥북 살까? 근데 돈이 없네 ㅠㅠ)

 정리해볼까? 익스9는 너무 무겁고, 오페라11은 외국의 압박이고, 크롬은 기능이 부실하다.(윈도우에서의 사파리는 불편하더라... 나만인가?)
 결국 남는 것은 파이어폭스4.0!!! 씁시다!!! 라는???

 p.s 아무래도 IE 탭 플러스 때문에 나는 파폭쓰게 될 것 같다. 오페라 11 미안 ㅠ.ㅠ 공식사이트 한국어로 해주면 갈께...